재테크│투자│부업

회계원리 재무제표분석 재무비율 (PER, EPS, ROE, ROA)

, (쉼표) 2023. 1. 31. 08:00

 

 재무제표분석은 정보이용자가 경제적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요로 하는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회계의 한 분야이다.
재무제표분석은 기업의 과거 및 현재의 재무상태와 성과를 평가하는데 이용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상황을 예측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데에도 이용된다.

 

01 재무제표분석기법

 

 1. 기업활동과 재무제표분석

  1)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얻기 위한 영업활동 (=손익계산서)

  2)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투자활동 (=재무상태표)

  3) 최소의 자본비용으로 자원을 조달하기 위한 재무활동 (=재무상태표)

 

 2. 재무제표분석의 기법

  재무제표분석에서는 각 항목간의 상관관계 및 현재와 과거의 금액을 비교했을때 금액의 증감 및 크기가 중요하다. 재무제표분석을 통하여 재무제표 항목간의 중요한 상관관계를 설정하거나 각 항목의 변동이나 추세를 부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분석기법에는 a. 추세분석(또는 수평적 분석), b. 요소구성비율분석(또는 공통형 분석, 수직적 분석), 그리고 c. 재무비율분석 등이 있다.

 

  1) 추세분석

   재무제표분석을 할 때 기준연도 이후 몇 년간 재무제표 항목 변동의 크기와 그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추세분석을

   이용하고 있다. 추세분석은 다음과 같은 두 단계를 거쳐 수행된다.

  

   a. 기준연도를 설정하고, 기준연도의 해당 재무제표 항목에 대하여 100%라는 가중치를 부여한다.

   b. 비교연도의 해당 재무제표 항목을 기준연도의그 항목에 대한 비율로 표시한다. 예를 들면 비교연도의

      매출액을 기준연도의 매출액으로 나누어 추세비율을 계산한다.

 

  2) 요소구성비율분석 (공통형 분석)

   요소구성비율분석은 공통형 분석 또는 수직전 분석이라고도 하는데,요소구성비율이란 재무제표를 구성하고 있는 각 재무제표 항목의 상대적인 크기를 말한다. 예를 들면 재무상태표의 각 항목을 총자산에 대한 비율로서 표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표시된 재무상태표를 공통형재무상태표라고 부른다.

 

  3) 재무비율분석

    재무비율이란 재무제표 항목간의 관계를 비율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재무비율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시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유동자산과 유동부채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유동비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만약에 유동자산이 10,000이고 유동부채가 5,000이라면 "유동비율은 2 대 1 ( 2 : 1 ) 또는 유동자산은 유동부채의 200%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어떻게 표현하든 이 방법들은 재무제표상 두 항목나의 상관관계, 즉 유동자산이 유동부채의 2배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어떤 재무비율이든 의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재무비율을 계산하는 데 이용되는 재무제표 항목간에 중요한 상관관계가 존재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재무비율분석은 재무제표 항목간의 중요한 상관관계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재무비율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계산된 재무비율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때로는 재무비율이 생성된 원시자료를 더욱 세부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재무비율은 재무제표의 분석과 해석에 이용될 수 있는 보조도구일 뿐이지, 효과적인 재무제표분석을 위하여 폭넓게 요고되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02. 재무비율의 계산 및 활용

  정보이용자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하여 재무제표를 분석할 때 재무비율을 이용한 방법이 가장 중요한 기법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재무비율을 이용한 분석은 먼저 검토하고자 하는 재무제표를 구성요소별(ex. 유동성 항목, 비유동성 항목)로 분류하고, 이 구성요소간의 상관관계 또는 다른 외적인 기준과의 관계를 평가한다. 재무비율을 이용하면 상호 관련 있는 많은 재무항목들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수많은 재무제표 항목들이 경제적인 의미가 있는 대표적 지수로 집약될 수 있기 때문에 재무제표분석이 매우 용이해진다.

 

재무비율을 세 종류로 구분해보면,

  1)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얻기 위한 영업활동

  2)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활동

  3) 자원의 효율적 조달 및 부채와 자기자본의 효율적 구성을 위한 재무활동

 

 1. 수익성비율

  수익성비율이란 기업의 성과를 나타내는 재무비율로서, 가장 대표적인 수익성비율은 크게 매출액이익률과

  자본이익률로 나뉜다.

  1) 매출액이익률 : 매출액에서 비용을 차감한 후 얼마의 마진을 얻고 있느냐를 나타내는 재무비율

  

  2) 자본이익률 : 자본이익률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두 개의 비율은 총자산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이다.

   a. 총자산이익률(ROA : return on assets)은 총자본이익률이라고도 하는데, 경영자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조달한

      총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나타내는 재무비율이다.

   ROA = 영업이익 / [(기초총자산+기말총자산)/2]

   b. 자기자본이익률(ROE : return on equity)은 보통주 소유자들에 의하여 출자된 자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재무비율이다.

  ROE = 당기순이익-우선주배당금 / [(기초자기자본+기말자기자본)/2]

 

  3) 주당순이익(EPS : earnings per share)은 보통주 1주에 해당되는 당기순이익을 나타내며, 실무에서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보편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지표이다.

 EPS = 당기순이익-우선주배당금 / 가중평균유통주식수

    주당순이익은 실무에서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으나, 이를 해석할 때에는 이익유보라는 현상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익유보란 기업이 기간별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적립함으로써 주식수의 증가 없이 자본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수익성은 변하지 않는데, 심지어는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는데도 이익유보로 인한 자본증가가 고려되지 않은 채 주당 순이익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주가수익비율(PER : price-earnings ratio)은 보통주 주당주식시가 대 주당순이익의 비율이다. 기업의 이익과 그 기업 주식의 시장가격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투자이론과 실무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즉, 자산의 가치는 그 자산에 의하여 창출되는 미래 순이익의 현재가치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전통적인 자산가치 결정이론에 의거한다. 이에 따르면 주식의 가격은 기업의 미래수익력에 대한 기대값과 연관되어 있고, 이 기대값이 변화할 때 주식의 가격도 변하게 된다.

 PER = 주가/주당순이익

이 비율은 주식의 액면금액이나 유통주식수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간의 비교가능성이 매우 높아 널리 이용되는 재무비율이다. 주가수익비율은 과거의 수익률과 현재의 시장가격을 대응시킨 것이다. 현재의 시장가격이 기업의 미래이익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면 높은 이익성장률이 기대되는 기업의 주가수익비율은 낮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기업에 비해 높을 것이다. 실제로 한 기업의 주가수익비율이 기간별로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기업간의 주가수익비율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함을 본다. 이는 미래수익의 성장률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가 상이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2. 자산효율성비율

  자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측정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재무비율이 자산효율성비율 또는 활동성비율이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자산회전율이다. 이 비율에는 재고자산회전율이나 매출채권회전율과 같이 어떤 특정 자산에 관한 것이 있고, 총자산회전율이나 자기자본회전율과 같이 전체 자산에 관한 것이 있다.

 

  1) 매출채권회전율과 매출채권 평균회수기간

   매출채권회전율은 매출채권이 현금화되는 속도 또는 매출채권에 대한 투자효율성을 나타낸다.

 매출채권회전율 = 매출액/평균매출채권

   1년, 즉 365일을 매출채권회전율로 나누면 매출채권이 한 번 회전하는 데 소요된 기간이 측정되는데 이를

   매출채권 평균회수기간이라고 한다.

 매출채권 평균회수기간 = 365일/매출채권회전율

 

  2) 재고자산회전율과 재고자산 평균보유기간

   재고자산회전율은 매출원가를 평균재고자산으로 나누어 측정한다. 이 비율의 분모인 재고자산이 일반적으로

   취득원가로 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분자도 매출액보다는 매출원가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재고자산회전율은 기업이 재고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재고자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원가/평균재고자산

   재고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1년, 즉 365일을 재고자산회전율로 나누어서 측정한 재고자산

   평균보유기간을 이용한다.

재고자산 평균보유기간 = 365일/재고자산회전율

 

  3) 매입채무회전율과 매입채무 평균지급기간

   매입채무회전율은 매입액을 평균매입채무로 나누어 측정한다. 매입채무회전율은 매입채무의 효율적 관리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이 비율을 낮게 유지할수록 영업운전자본 투자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매입채무회전율 = 매입액/평균매입채무

   매입채무의 효율적 활용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1년, 즉 365일을 매입채무회전율로 나누어서 측정한 매입채무

   평균지급기간을 이용한다.

매입채무평균지급기간 = 365일/매입채무회전율

 

  4) 총자산회전율과 자기자본회전율

   총자산회전회전율은 매출액을 평균총자산으로 나누어 측정하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총자산이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는가를 평가할 수 있다. 총자산회전율이 높을수록 한 단위의 자산을 이용하여 보다 높은 매출액을 실현한 것이므로 자산이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총자산회전율 = 매출액/평균총자산

총자산회전율과 유사하게 자기자본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자기자본회전율을 이용한다.

자기자본회전율 = 매출액/평균자기자본

 

 3. 재무안정성비율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나타내는 비율은 크게 유동성비율과 레버리지비율로 나눈다. 유동성비율은 기업이

  단기채무를 변제할 능력이 있는지를 나타내기 때문에 단기지급능력비율이라고도 한다.

 

  1) 유동비율

   유동비율이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누어 측정한다. 이 비율은 기업의 유동성을 평가하는 데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재무비율이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은 2:1 (200%) 이상이면 만족스럽다고 여겨진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

   a. 채권자는 기업의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좋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경영자의 입장에서도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유동비율이 너무 높다는 것은 기업이 자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b. 연말에 측정된 유동비율은 기업의 연중 유동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특히, 기업의 영업활동에 계절성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c. 유동비율은 운전자금의 금액과 함께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당좌비율

   유동비율의 분자에 포함되어 있는 재고자산 및 선급비용 등은 유동성이 비교적 낮은 항목이다. 이러한 유동자산을

   제외하고 유동성이 매우 높은 자산인 당좌자산(현금, 유가증권과 매출채권)만을 고려하여 유동성을 평가하고자

  하는 재무비율이 당좌비율이다. 일반적으로 당좌비율은 1:1 (100%) 이상이면 양호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유동비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기준은 매우 임의적인 것이므로 많은 예외사항과 한계점을 갖고 있다.

당좌비율 = 당좌자산/유동부채

  유동성비율이 단기지급능력을 나타내는 데 반해 레버리지비율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채무의 원금과 이자를

  원만하게 지급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데 주요 목적이 있다. 앞서 언급했던 단기유동성을 나타내는 비율들

  과는 달리 이 비율은 기업의 장기적인 재무 및 영업구조를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레버리지비율을 장기지급능력

  비율이라고도 한다.

 

  3) 부채비율

   부채비율의 분자는 모든 부채(단기 및 장기 부채)를 포함하고, 분모는 자기자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채비율로 지급능력을 측정하는 것은 부채비율이 클수록 채권자에 대한 위험이 증가한다는 논리에 근거하고 있다. 부채비율을 산정할 때 분모로 자기자본 대신에 총자본(총자산)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산정된 비율을 보통 부채구성비율이라고 한다.

기업의 자본구조를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보통주와 관련된 재무적 위험을 측정하는 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재무적위험(financial risk)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보통주 소유자에게 귀속되는 기업이익의 변동률로 정의한다. 기업의 영업이익은 기간별로 큰 차이가 있으므로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이자비용이 클수록 보통주소유자에게 귀속되는 잔여이익의 변동률은 더욱 커진다.

부채비율 = 총부채/자기자본

 

 

  4) 이자보상비율

  이자보상비율은 이자 및 법인세비용차감전의 이익인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누어 측정한다. 이 비율은 채권자

  에게 지급해야 할 고정비용인 이자비용의 안전도를 나타내는데, 이 비율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고 본다. 이 비율

  의 목적은 이자를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비율의 분자로 현금흐름을

  이용하기도 한다.

 

 

 4. 배당과 관련된 비율

  주식회사에서는 최종위험을 주주들이지게 되므로 주주에 대한 배당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로는, 배당성향(payout ratio)으로서 총배당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누어서 측정하는데, 이는 당기순이익 중에서 배당으로 지급된 비율을 나타낸다. 이비율은 기업의 배당정책을 나타내주며 기업의 미래수익의 불확실성에 대한 경영자으 인식을 반영한다.

배당성향 = 총배당액/당기순이익

 

03. 재무비율분석시 고려사항

 재무제표분석을 수행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이 중 하나는 재무비율이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이 아니라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재무비율을 중심으로 하는 재무제표분석에는 많은 한계점이 있다는 것이다.

 

 1. 자기자본이익률의 분해

  자기자본이익률 = 순이익/자기자본

                       = (순이익/매출액) * (매출액/자산) * (자산/자본)

                       = (순이익/매출액) * (매출액/자산) * [1+(부채/자본)]

                       = 매출액순이익률 * 총자산회전율 * (1 + 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순이익률

   자산효율성을 나타내는 총자산회전율

   레버리지를 나타내는 부채비율로 구성 되어있다.

 

 2. 재무비율분석의 비교기준

  1) 해당기업의 과거수치

   연속되는 몇 개 기간의 자료를 비교하는 것을 수평적 분석 또는 추세분석이라 하는데, 이는 오직 한 기간의 재무

   정보를 분석하는 수직적분석 또는 정태적 분석과 구별된다. 수평적 분석은 이를 통해서 기업의 상태가 개선되고

   있는지 아니면 악화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변화의 방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므로 과거의 추세를 이용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데에는 항상

  불확실성이 내포되어 있다.

 

  2) 동종산업에 속하는 다른 기업들의 평균수치(산업평균)

   수평적 분석의 한계점은 특정 기간이나 특정 기업의 분석자료에 대한 적정한 비교기준을 이용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 이 비교기준으로는 동종산업 내의 비슷한 다른 기업의 수치, 동종산업 내의 몇 개 기업의 평균 또는 전통적

  으로 인식된 기준치 등이 이용되고 있다. 특정 기업을 경쟁업체나 산업평균과 비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결론은

  비교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상호 유사해야만 의미가 있다. 어떤 기업들은 상당히 다각화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동종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해서, 모든 면에서 서로 비교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 이익의 질에 대한 평가

  이익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혈액과도 같은 것이다.

  기업의 전망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익의 크기뿐 아니라 매출액, 총자산 또는 자기자본에 대한 이익률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여부와 이익의 원천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익의 질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물가수준의 변동이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4. 재무비율분석의 한계

  재무비율을 통한 재무제표분석기법은 실제로 유용하게 이용하려면 이에 따르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도 아울러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1) 재무비율이란 재무제표의 자료에 근거한 것이므로 재무비율분석은 재무제표가 안고 있는 한계점을 그대로 갖는다.

  2) 많은 비율들의 변동은 상호밀접한 관련이 있다.

  3) 한 기업의 재무비율을 기간별로 비교할 때 비교되는 두 기간 사이의 영업여건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4) 어떤 특정 기업의 재무비율을 다른 유사한 산업 내의 동종기업이나 경쟁기업과 비교할 때에는 비교대상이 되는

     기업간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